[2025 동계 모각코] 모각코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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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각코/2025 동계 모각코
기존에 배웠던 Python이나 Java와 달리 C는 자유도가 훨씬 높은 느낌이었다. Python도 자유도가 높다고 생각했으나, 추상화가 이루어진 고수준의 언어인 만큼 C 정도의 자유도는 아니었다. Python은 동작을 명령하는 느낌이라면, C는 동작을 어떻게 하는지까지 하나하나 명령하는 느낌이었다. C를 잘 안다면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최적의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겠다고 느껴졌다. 4주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간단한 텍스트 에디터를 작성해 보았다. pip로 패키지를 관리하는 Python과 달리, C는 라이브러리를 직접 빌드하고 프로젝트에 통합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실제로 구동되는 하나의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이론적인 부분을 적절히 활용하여 배치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느끼기도 했다. 많이 알수록..